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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사무실 '나래' 간판 해명 "우연이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8-11-17 00:27 송고
기안84 © News1
기안84 © News1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새 사무실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더 나은 작업을 위해 사무실을 차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 사무실의 상호명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썸'을 탔던 박나래의 이름이 들어간 것.

무지개 회원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전현무는 "대체 언제 마음을 정리할 거냐"라고 했다. 박나래는 "또 베스트커플상 노리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기안84는 "원래 쓰던 분의 상호명이다. 월세가 괜찮아서 들어간 것"이라며 "우연이다. 설마 간판을 보고 내가 골랐겠냐"라고 억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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