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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 "카자흐 자원-韓 기술력…다양한 분야 '윈윈' 가능"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예방 받아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2018-11-09 17:46 송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의 예방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회의장실 제공>© News1
문희상 국회의장이 9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의 예방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회의장실 제공>© News1

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바킷 듀센바예프(Bakyt DYUSSENBAYEV) 주한카자흐스탄 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카자흐스탄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의 핵심 상대국 중 하나"라며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고, 한국은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두 나라가 협력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듀센바예프 대사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며, 양국 관계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면서 "의회를 대신해 초청의 말씀을 드린다. 의장님의 카자흐스탄 공식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카자흐스탄 의회의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문 의장은 "초청에 감사드린다. 의회 간 관계도 정부간 관계만큼 중요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내년 제4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가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므로 이때 카자흐스탄에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ykj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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