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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장애인합창단, 14일 예술의전당 정기공연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18-10-03 14:29 송고
/사진제공=홀트일산타운 © News1
/사진제공=홀트일산타운 © News1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가 14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2018년 정기공연을 갖는다.
3일 장애인 거주시설 홀스일산타운(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 창단된 ‘영혼의 소리로’는 단원 모두가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달 장애인은 노래를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많은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물해 온 ‘영혼의 소리로’는 평창 패럴림픽 페스티벌에 초청 되는 등 지금까지 총 500여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사랑을 만나다’를 주제로 단원들이 각자 만났던 사랑에 대해 노래한다. 더불어 홀트일산타운에 살고 있는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모금 이슈도 전한다.

이날 공연은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팬텀싱어2에 출연한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뮤지컬 배우 조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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