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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50대 남성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1차 검사 음성

UAE 5개월 근무, 22일 입국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18-09-22 19:30 송고 | 2018-09-22 20:02 최종수정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스크린에 메르스 감염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2018.9.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스크린에 메르스 감염 주의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2018.9.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2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50대 남성이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격리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A씨(50)는 입국 전인 16일부터 기침, 가래, 발열, 인후통 등 메르스로 의심될 만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UAE에 5개월간 체류했던 A씨는 이날 낮 1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 당국은 A씨에 대해 2차 검사후 격리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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