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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밀회' 주인공 '박종훈&진보라 듀오 콘서트'

20일 오후 8시 울산 울주문화예술회관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8-09-18 16:10 송고
'박종훈&진보라 듀오 콘서트'(울주문화예술회관 제공)© News1
'박종훈&진보라 듀오 콘서트'(울주문화예술회관 제공)© News1

피아니스트 '박종훈&진보라'의 듀오 콘서트가 20일 오후 8시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연주, 작곡, 편곡, 프로듀싱, 방송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지난해 작곡가별 클래식 작품과 직접 작곡한 정통 클래식 곡들로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 시리즈는 앞으로 5년간 계속될 예정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는 재즈와 국악, 제3세계 민속음악의 접목을 시도해 관객의 폭을 넓히며 '보라표 재즈'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작곡과 즉흥연주 중심의 전국적인 공연 활동을 이어가며 연주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두 피아니스트는 2014년 드라마 '밀회'에서 음대교수와 학생을 각각 연기해 극의 사실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콘서트는 'White Love', 'Chick Corea', '도라지', '은교' 등 박종훈과 진보라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즉흥연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fly me to the moon'도 연주할 계획이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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