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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손흥민의 빡빡한 여름, 비행거리만 약 7만7000㎞ 지구 두바퀴"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8-09-13 09:34 송고 | 2018-09-13 14:49 최종수정
손흥민./뉴스1 DB © News1 오장환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길었던 여름 비행 일정이 해외에서도 화제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빡빡한 여름 시즌을 보내고 토트넘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칠레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12일 영국으로 떠났다. 월드컵과 소속팀의 프리시즌, 아시안게임에 이어 평가전까지 치른 강행군을 마쳤다.

ESPN은 비행거리를 계산해 약 4만4700마일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환산하면 약 7만7000㎞에 달한다. ESPN은 손흥민의 비행 일정을 하나 하나 계산했는데 토트넘의 스페인 프리시즌 일정을 제외했는데도 이와 같은 거리가 나왔다. 약 4만㎞로 측정되는 지구를 두 바퀴 돈 셈이다.

손흥민은 2017-18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왔다. 이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했다.

한국에서 오스트리아로 떠나 평가전을 치른 뒤 러시아에서 대회를 치렀다. 이후 한국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미국, 스페인으로 이어지는 토트넘의 프리시즌을 소화했으며 영국에서 뉴캐슬과의 2018-19시즌 EPL 개막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개막전을 뛴 뒤 인도네시아로 출국,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다. 6경기에서 524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대회를 마친 직후 한국으로 들어와 코스타리카, 칠레와의 평가전을 치르고 나서야 영국으로 돌아갔다. 이 기간 출전한 시간만 약 1418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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