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 2018.8.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7일 방한중인 모하메드 알타니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카타르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알타니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카타르는 2017년 기준 한국 LNG 수입량의 31.2%를 담당하는 최대 공급국이다. 

강 장관은 오찬을 겸한 이번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및 주요 현황과 양국간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을 비롯한 실질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반도와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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