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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으로 타이어 터지는 바람에 활어 도로위로 쏟아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8-08-09 12:55 송고 | 2018-08-09 16:00 최종수정
thepaper.cn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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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으로 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트럭에 싣고 있던 활어가 고속도로 위로 쏟아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중국의 온라인매체인 ‘thepaper.cn’이 9일 보도했다.

지난 5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와 리슈이를 잇는 고속도로 상에서 고온으로 트럭 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트럭이 중심을 잃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싣고 있던 잉어가 모두 고속도로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약 2000 마리의 잉어가 고속도로 상으로 쏟아졌으며, 잉어는 약 3만5000위안(573만원)어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의 원인은 고온으로 타이어가 펑크가 났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사고 트럭은 터널을 지나던 중 전복된다. 

한편 최근 중국도 무더위가 기성을 부리면서 고속도로 상에서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고 thepaper.c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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