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유닛 '트리플H' 후이(왼쪽부터), 현아,이던© News1

트리플H의 현아와 이던, 후이가 하루새 모두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후이는 현아와 이던에 이어 소속사 후배인 수진과 열애설이 불거졌다.후이와 수진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한 네티즌의 두 사람이 쇼핑을 하며 스킨십하는 사진을 공개한 것이 발단.

이에 네티즌은 두 사람이 착용한 장신구와 신발, 가방 등으로 두 사람이 후이와 수진인 것을 알아냈고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3일 뉴스1에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쿨하게 두 사람이 열애했던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현아와 이던이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이 불거진 바. 그러나 큐브는 보도와 동시에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초고속 부인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난 3일 현아가 직접 이던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현아는 지난 2016년부터 이던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하며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싶었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이후 포미닛, 트러블메이커 등의 그룹에 몸담았다. 현재는 트리플H에 소속돼 있으며 솔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던은 지난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이후 '빛나리', '머물러줘', '감이 오지' 등의 히트곡을 냈다. 또한 현아, 펜타곤 후이와 함께 트리플H로도 활동 중이다.

후이는 그룹 펜타곤 소속으로 '신예 작곡돌'로 명성을 떨치는 중이다. 그는 펜타곤과 더불어 현아, 이던과 함께 트리플H 활동을 병행하는 등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수진은 큐브 소속의 (여자)아이들 멤버다. 그룹 내에서 탁월한 댄스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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