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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금은방 침입 괴한 수천만원 털어 도주…경찰 추적중

(정읍=뉴스1) 이정민 기자 | 2018-07-26 09:34 송고
정읍경찰서 전경(자료사진)/뉴스1 © News
정읍경찰서 전경(자료사진)/뉴스1 © News

전북 정읍에서 괴한이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6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20분께 정읍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했다.
운동복 차림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은 망치로 진열장을 깨고 귀금속을 쓸어 담았다.

금은방에 설치된 경보장치가 울리자 남성은 자신이 타고 온 자전거를 타고 사라졌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금은방 주인은 2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경찰에 주장했다.

경찰은 범행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특정은 아직 안 된 상태”며 “빠른 시일내에 검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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