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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류머티즘관절염 신약 임상투약 시작"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8-07-24 10:30 송고
강경선 강스템바이오텍 의장.© News1
강경선 강스템바이오텍 의장.© News1

강스템바이오텍은 류머티즘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알에이주'의 임상1∙2a상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2015년 단회투여한 임상1상과 달리 반복투여 방식으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이뤄진다. 환자들은 4주 간격으로 '퓨어스템 알에이주'를 총 3회 투약한다.
현재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2세대 바이오 의약품인 휴미라, 레미케이드, 엔브렐 등 항체 치료제가 선점 중이다. 지난 2017년 기준으로 휴미라 20조원, 레미케이드 7조원, 엔브렐은 6조원가량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퓨어스템 알에이주는 3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 항체 치료제가 듣지 않는 환자들에게 대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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