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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텔, 드론 '2018대' 띄워 50주년 자축…기네스북 등재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2018-07-19 19:02 송고
인텔 창립 50주년 기념 드론 라이트 쇼© News1
인텔 창립 50주년 기념 드론 라이트 쇼© News1

미국 최대 반도체 기업 인텔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드론 2018대를 동시에 공중에 띄워 기네스북에 오르며 자축했다.

19일 인텔은 미국 캘리포니아 폴섬 지역에서 자사의 '슈팅스타' 드론 2018대를 동시에 띄워 '최다 무인항공기 공중 동시 비행' 부문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인텔은 오는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본사 로버트 노이스 빌딩 상공에도 500대의 슈팅스타 드론을 띄워 창립 50주년을 기념할 계획이다.

1968년 7월 18일 미국의 화학자 고든 무어와 물리학자이자 집적회로를 공동개발한 로버트 노이스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창업한 인텔은 지난 50년 동안 미국 실리콘밸리를 상징하는 기술 기업으로 세계 반도체 산업을 주도해왔다.

아닐 난두리 인텔 부사장(드론 그룹 총괄)은 "몇해전 인텔 본사 건물 위에 인텔 로고를 그리며 하늘을 비행하는 드론을 띄울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고, 지금 우리는 이곳에서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며 "이는 50년전 인텔의 창립에 토대가 되었던 혁신적인 정신을 그대로 표현한다"고 말했다.
인텔 창립 50주년 기념 드론 라이트 쇼©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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