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수학사춘기' 캡처 © News1

더이스트라이트의 우진이 수학 우등생이 될 것 같은 멤버로 이천수를 꼽았다.

17일 tvN '나의 수학사춘기'가 방송됐다. 이날 박지윤, 이천수, 몬스타엑스 민혁, 모모랜드 데이지, 더 보이즈 선우는 졸업시험을 치기 위해 교복을 입고 교실을 찾았다.여기엔 보이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이우진과 사강이 기다리고 있었다. 더이스트라이트의 이우진은 축구를 잘한다고 말했다.

이에 축구공 리프팅을 보여달라고 말했고 이우진은 축구공 리프팅 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이천수가 나섰고 돌아다니면서도 축구공 리프팅을 할 수 있다며 축구실력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중에 누가 수학 우등생이 될 것 같냐”라는 말에 우진은 이천수를 선택했다. 우진은 2006년 월드컵 토고전에서 이천수의 그림 같은 프리킥을 언급했다. 이에 이천수는 당시 프리킥을 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그 모든 상황을 자신이 다 계산한 것이었다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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