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품질관리 전형식 교수와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News1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는 2017년 전국 폴리텍대학 대상 자체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매년 전국 8개 대학(34개 캠퍼스)을 대상으로 취업률, 양성률 등을 평가, 최우수 대학 및 교직원을 선정하고 학생, 기업 등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한다.엄준철 학장은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기업의 현장수요를 반영한 교과 편성과 체계적인 수업의 결과"라며 "앞으로 바이오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해 실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캠퍼스는 9월 10~28일 수시 1차 모집 원서를 접수하며, 바이오품질관리과 등 6개 학과에서 12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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