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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항공 단신] 로열브루나이, '인천~브루나이' 왕복 29만원 대 판매 外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8-06-20 15:17 송고
로열브루나이 제공
로열브루나이 제공

주요 외항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으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아직은 생소한 지역인 브루나이부터 가장 뜨거운 여행지인 베트남의 다양한 도시들과 청정지역인 호주와 뉴질랜드로 떠나는 노선 항공권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로열브루나이, '인천~브루나이' 왕복 29만원 대 판매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오는 8월21일부터 주 2회에서 3회로 증편 운항을 결정하면서 이를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남아의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인 브루나이는 석유 부국답게 도시 곳곳의 건물들이 진짜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황금빛 낙원이라고도 불린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이번 증편 특가로 '인천~브루나이'(반다르스리브가완) 노선 왕복 항공권을 29만4400원(총액운임 기준)에 판매한다. 특가는 새로 추가되는 화요일 출발편에 해당하며, 일, 목요일 출발편은 34만4000원으로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8월31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11월30일까지다.  
   
◇비엣젯, 신규 노선 취항 기념…총 100만장 항공권 7만원부터 출시
비엣젯항공이 '하노이~오사카' 및 '냐짱(나트랑)~시엠립'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총 100만 장의 항공권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된다. 신규 노선인 하노이~오사카, 냐짱~시엠립과 더불어 △인천~하노이 △부산~하노이 △인천~호치민 △인천~하이퐁 △인천~다낭 △인천~냐짱 △대구~다낭 등 비엣젯항공의 전 국제노선이 해당한다. 출발 가능 기간은 8월14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비엣젯항공의 '하노이~오사카'노선은 11월8일, "나트랑~시엠립' 노선은 9월21일 운항을 시작한다.
   
◇중국남방, 중국 노선 8만원, 호주 노선 60만원부터 판매 
      
중국남방항공은 중국과 호주·뉴질랜드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는 중국 지역 취항지 왕복 항공권을 8만원(총액운임 기준)부터 판매한다. 해당 노선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다롄 △선양 △우한 △장춘 △창사 △하얼빈△선전 등 총 11개의 주요 도시다. 출발 가능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19년 2월까지다. 8월10일까지는 호주·뉴질랜드의 8개 도시로 떠나는 항공권을 60만원 대에 판매한다. 중국남방항공에서 중국을 환승해 취항하는 대양주 지역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케언스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총 8개의 주요 도시다. 출발 가능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아울러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쿠폰을 사용하면 57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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