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플러스 중부캠퍼스(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플러스캠퍼스 3곳에서 여름 계절학기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부캠퍼스(은평구), 중부캠퍼스(마포구), 남부캠퍼스(구로구)에서 78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50~64세 시민이나 50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1일부터 서울시50+포털(www.50plus.or.kr) 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수강료 등 상세한 내용 역시 서울시50+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 접수 후 7월부터 차례대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계절학기는 50+당사자 들이 기획부터 운영, 수강까지 프로그램의 전 과정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50+세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이 마련됐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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