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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냉장보관 NO! 냉장보관 하면 안되는 음식은?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06-05 07:45 송고
예년과 달리 6월의 초입부터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기승이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식재료 보관에도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음식물이 상할까 두려워 무턱대고 냉장보관했다가는 먹지도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수도 있다. 냉장보관하면 안 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감자
6월이 제철 음식인 감자는 냉장보관하게 될 경우 감자의 녹말 성분이 당분으로 변하고,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해 냉장보관하지 않도록 하자. 또한 원래의 맛과 식감도 떨어지고 얼리면 색깔이 파랗게 변한다. 

감자는 종이봉투에 담아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자.  

 
양파
식재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양파. 구입할 때도 1망에 적게는 5~6개 많게는 10~20개로 보관이 쉽지 않다. 수분이 많은 양파는 냉장보관하게 되면 쉽게 무르고 역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 또 곰팡이가 생겨 금방 썩어 버릴 수 있다. 

가능한 망에 넣어 둔 채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부득이하게 냉장보관을 하게 될 경우 껍질을 제거한 후 비닐랩으로 밀봉해 가급적 빨리 먹도록 하자. 

 
토마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를 냉장 보관하게 될 경우 리코펜이 절반 정도로 감소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냉장고의 차가운 공기가 토마토의 세포막을 손상해 껍질을 두껍게 하고 당도와 산도 특유의 맛을 잃게 한다. 

토마토를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종이봉투나 바구니와 같이 큰 그릇에 담아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며 보관 기간은 3일에서 일주일 정도가 적당하다. 

 
수박
여름은 수박을 위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박의 참맛은 여름에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시원한 수박을 먹기 위해 통째로 냉장보관해서는 안된다. 수박을 자르지 않고 냉장보관하게 될 경우 베타카로틴이나 리코펜 같은 중요한 항산화 성분이 전부 빠져나가 빨리 썩게 되기 때문.

수박은 먹기 직전 냉장으로 시원하게 먹도록 하자. 남은 과육 부분은 잘라 뚜껑이 있는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해 두었다가 먹으면 된다.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9℃ 이하의 온도에서 응고돼 고체가 되므로 냉장보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모르고 냉장보관해 두었을 경우 실온에 놓아두면 품질 변화 없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걱정할 필요 없이 다시 사용하면 된다.

은 뚜껑을 잘 닫아둔다면 오래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냉장보관하게 될 경우 설탕처럼 굳어버려 결정화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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