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강스템바이오텍은 국내에서 임상3상 중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AD주'를 투약받은 환자가 33명으로 임상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퓨어스템-AD주 국내 임상3상은 5월 말 기준으로 6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5개 병원이 추가로 임상에 참여할 예정이며, 환자 54명이 투약을 대기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올해에만 아토피피부염 환자 194명이 퓨어스템-AD주를 투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임상대행업체(CRO)와 생산대행업체(CMO)를 선정해 2019년 유럽 임상2상을 승인받을 계획이다.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은 퓨어스템-AD주 외에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RA주, 건선 치료제 퓨어스템-CD주, 크론병 치료제 퓨어스템-CD주,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OA주 등 5개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 임상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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