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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에프앤씨, 피부분화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출시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8-04-30 18:38 송고
차바이오에프앤씨가 출시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에버셀 차움 앱솔루트 럭스 셀 프로그램'© News1
차바이오에프앤씨가 출시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에버셀 차움 앱솔루트 럭스 셀 프로그램'© News1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바이오에프앤씨는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화장품 '에버셀 차움 앱솔루트 럭스 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화장품은 피부분화줄기세포 배양액 동결건조 볼(ball), 항산화 에센스로 이뤄진 세트 2개와 증정품인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차바이오에프앤씨는 이 화장품을 GS SHOP 온라인몰과 전화로 판매한다. 오는 13일 오후 1시50분엔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사용법은 동결건조 볼을 손 위에 올려놓고 에센스를 볼 위에 3~4번 짜준 뒤 섞어서 피부에 발라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크림을 덧발라주면 피부에 바른 피부분화줄기세포 배양액이 스며든다. 잠자리에 들기 전 세안을 한 뒤 토너로 피부 결을 정리하고 사용하면 된다.  

이 제품은 차바이오에프앤씨 강상진 박사팀이 차바이오텍 김애리 박사팀과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배양액 효능을 확인해 상품화됐다.

기존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보다 주름개선, 피부탄력, 노화방지 등 피부 개선에 효능이 뛰어나다. 차바이오에프앤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제품 효능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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