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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후보 "천하제일 농업생명식품도시 조성"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8-04-24 17:04 송고
유기상 민주평화당 고창군수 예비후보© News1
"고창을 대한민국 천하제일 농업생명식품산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유기상 민주평화당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 수산, 축산, 임업’ 분야 정책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우리 고창경제는 필연적으로 농수축산업이 중심에 서 있다. 농어업생명산업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군수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며 농업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4년 동안 방치한 ‘고수 일반산업단지 준공과 투자유치’를 포함해 ‘황토배기유통 문제해결’, ‘복분자 등 전략산업 부활’ 등 고창군 3대 현안 문제를 군수가 나서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방치되어 있는 고수일반산업단지를 용도 조정 후 농업생명식품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농어업생명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스마트 농생명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창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명품화 지원, 고창 특산물 판로확충 T/F팀 구성, 농특산물 제값 받는 유통구조 확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시키고, 국내외적으로 적극 홍보, 고창 농수축산물이 제값 받고 팔려 나가서 농어가소득 걱정 없이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농업정책 비젼을 밝혔다.     
한편, 유기상 예비후보는 전북도청 기획관리실장 재직 시 전주혁신도시를 농생명산업 클러스터 혁신도시 추진했고 익산시 부시장 시절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추진한 바 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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