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측이 암호화폐의 발행 가능성이 아직은 없다면서도 미래를 위해 그 기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마미야 마사요시 BOJ 이사는 16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한 금융기술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아마미야 이사는 "BOJ가 자체의 암호화폐를 발행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미래 금융인프라에서 사용가능성은 있기에 이 혁신적인 기술을 이해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을 사용한 극초단타매매가 자산가격 움직임과 시장변동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금융기관들이 조심스럽게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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