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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2월 무역수지 189억 유로 흑자…수입 감소(상보)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8-04-13 19:25 송고
유로존의 무역수지 흑자폭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국내 소비의 약화로 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원인이었다.

유럽연합의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13일(현지시간) 유로존 2월 무역수지가 189억 유로(약 25조원) 흑자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에 기록한 33억 유로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계절조정한 2월 수출은 전월 대비 2.3% 떨어졌다. 하지만 수입이 더 큰 폭인 3.1% 하락했다. 계절조정을 가하지 않은 지난해 2월 흑자 규모는 161억 유로였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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