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두고 있는 어린이들/뉴스1 DB

전북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바둑협회(회장 김영순)가 주관하는 '제2회 전주한옥마을바둑대회'가 7일부터 이틀 동안 한옥마을 내 전주향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국의 일반 바둑 동호회원과 어린이 바둑 동호회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전북 동호인 대항전, 전국 어린이 최강부, 전북 어린이 저·고학년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바둑 동호인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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