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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정형돈, '무한도전' 마지막 함께…종방연 일시 참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3-29 20:24 송고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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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원년 멤버 중 한 명인 정형돈이 종방연에 참석, 멤버들과의 의리를 지켰다. 

정형돈은 29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진행된 MBC '무한도전' 종방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정형돈은 스케줄 관계로 오래 머물진 못했으나, 종방연에 참석해 '무한도전'의 마지막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현재 해외 일정이 있어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종방연에는 '무한도전' 멤버 6명인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멤버들 모두 13년간 꾸준히 '무한도전'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마지막 녹화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듯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유재석은 '무한도전'의 종영을 아쉬워 하면서 "이번이 끝이 아니고 시즌1의 종영"이라며 "시즌1이 13년이라고 해서 너무 길지 않냐 하시는데 시청자 여러분들만 기다려주신다면 '무한도전'으로 또 돌아오도록 하겠다.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13년 만에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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