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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펫사업 확대…자회사 '동국생활과학' 설립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8-03-23 19:19 송고
캐니월드.© News1
캐니월드.© News1

동국제약이 반려동물 관련사업과 건강기능 식품사업 확대를 위해 100% 자회사 동국생활과학을 설립했다.

23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신설된 자회사 동국생활과학은 기존에 운영 중인 반려동물사업과 건강기능식품사업 일부를 담당한다. 또 앞으로 추진되는 관련 신사업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직원 일부가 동국생활과학으로 이동했고,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을 총괄하던 이종진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앞서 동국제약은 이마트와 콜라보 브랜드 '몰리스케어'를 론칭하고 사료·영양제·간식 등을 선보이며 반려동물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는 펫 전문 드럭스토어 '캐니월드'를 오픈하며 관련 사업을 키웠고, 기능성음료숍 브랜드 '아마겐'을 인천 연수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오픈하며 관련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시장이 커지고 있는 반려동물사업과 건강기능식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회사를 설립했다"며 "캐니월드, 아마겐 등 최근 시작한 사업과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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