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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방선거 승리할 때 한국당 이슬처럼 사라질 것"

"한국당, 부패정권 10년의 몽환에서 못벗어나"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이형진 기자 | 2018-03-21 09:53 송고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2018.3.2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2018.3.2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21일 "6·13 지방선거 승리로 우리가 대표 야당이 될 때 아직 부패정권 10년의 몽환에서 못벗어나는 자유한국당은 이슬처럼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분명하다. 우리가 그토록 애써 이룬 통합의 명분과 가치를 당당히 국민들께 설명드리고 정치적 동지를 발굴해 앞에 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우리가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내세울 좋은 후보를 찾는 만큼 기득권 정치에 진절머리가 난 국민들은 환호할 것"이라며 "정부·여당을 제대로 견제할 당을 구축할 때 바른미래당은 대안정당으로 우뚝설 것"이라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이 지방정부를 장악하고 공생하며 벌여온 부패 네트워크를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깨뜨려야 한다는 것을 국민께 보고드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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