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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예비 초등교원도 모두 소프트웨어교육 받는다

내년 초5·6부터 SW교육 필수화 대비 사업 신설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8-03-11 09:00 송고 | 2018-03-11 11:32 최종수정
코딩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뉴스1DB) © News1 성동훈 기자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올해부터 예비 초등교원들도 모두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사업(SWEET)을 새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하면서 모든 예비 초등교원이 교육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다.

11개 교육대학과 종합교원양성대학인 한국교원대 등 12개 국립 초등교원양성대학에 총 23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예산은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대학별로 차등 지원한다.

SWEET사업 신설로 올해 교대 신입생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과목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기존 재학생도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는다. 

현재 교대생은 컴퓨터 관련 과목을 3학점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정을 개선해 앞으로 필수이수학점을 6학점으로 확대하고 강의 내용도 ICT 활용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중심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교대생들의 실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컴퓨터실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학 부속 초등학교와 협력학교, 지역사회에서 소트프웨어 교육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는 내년 5·6학년부터, 중학교는 올해 1학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이에 대비해 현직 교원들은 2015년부터 소프트웨어 직무연수를 받고 있다. 초등은 전체 교원의 30%에 해당하는 6만명이, 중학교는 정보·컴퓨터 교사자격증을 소지한 8000명 모두가 올해까지 연수를 받는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초등 예비교원의 지도역량을 강화해 소프트웨어 교육이 학교현장에 안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ji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