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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 김기덕 作X조재현 주연, 평점 테러 이어져 'PD수첩' 여파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3-07 02:54 송고
'나쁜남자' 포스터 © News1
'나쁜남자' 포스터 © News1

영화 ‘나쁜남자’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나쁜남자'는 김기덕 감독이 지난 2002년 제작한 영화로 조재현, 서원 등이 주연했다. 영화는 사창가의 깡패 두목인 한기(조재현 분)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대생 선화(서원)를 창녀촌으로 끌어들이고, 창녀가 된 선화는 우여곡절 끝에 자신을 창녀로 만든 건달을 사랑하게 된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영화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기준 네티즌 리뷰 4.9를 받고 있다.
영화 '나쁜남자'는 개봉 당시 흥행과 수상, 그리고 국제영화 초청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지만 당시에도 소재의 잔인함과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내 애인 창녀 만들기’라는 광고카피에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아온 바 있다.

한편, 6일 방영한 PD수첩에는 영화감독 김기덕과 배우 조재현의 성추행, 성폭행 의혹에 관한련 피해자들의 인터뷰 전말이 공개됐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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