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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의 조건은'…12일 바른사회운동연합 세미나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2018-02-09 09:19 송고
바른사회운동연합·한반도선진화재단 교육개혁 세미나 초청장.(바른사회운동연합 제공)© News1
바른사회운동연합·한반도선진화재단 교육개혁 세미나 초청장.(바른사회운동연합 제공)© News1

바른사회운동연합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은 12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교육감의 조건'을 주제로 교육개혁 세미나를 개최한다.

천영세 충남대학교 교수가 '이 시대 우리에게 어떤 교육감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태완 한국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은 '교육감의 역할과 책임'을,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대구교육 8년의 성과와 과제'를 각각 전한다.
토론도 벌인다.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이 좌장을 맡고 곽병선 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안상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윤경제연구소 소장), 이명희 공주대 교수, 최미숙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대표 등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신영무 바른사회운동연합 상임대표는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고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바른사회로 우리 아이들을 이끌려면 올바른 교육감을 선출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선 시도에서 교육정책을 펴나가는 최고책임자가 어떤 자질과 능력을 가져야 하는가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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