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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 확대 운영

2월부터 관리인력 3명, 상시인력 12명 추가 채용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8-01-22 09:30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는 2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대체인력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출산, 육아휴직, 병가 등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기존 시비로만 운영되던 이 사업은 올해부터 국비를 포함해 4억7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관리인력 3명, 상시인력 12명을 추가 채용한다.

채용된 인력은 5일 미만 단기파견을 위주로 대체인력으로 투입되며, 인력풀을 이용한 3개월 미만의 장단기 파견도 시행한다.

사업영역도 시 산하 450개소의 국고지원시설과 350개소의 지방이양시설까지 크게 확장된다.
부산사회복지사협회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1월 25일까지 파견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설유형별종사자 자격을 취득해야 응시원서 제출이 가능하고 합격자는 계약직으로 연 단위로 계약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관련 법률을 근거로 사회복지사협회 부산지회와 대체인력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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