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이슈] 선미 '주인공' 작곡가 테디, 표절 논란에 입 열까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1-19 15:11 송고
© News1
© News1
선미가 발표한 신곡 '주인공'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오후 발매한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발매 이후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주인공'은 선미의 히트곡 '가시나'의 프리퀄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주인공'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주인공'이 지난 2009년 영국 가수 셰릴 콜이 발표한 노래 '파이트 포 디스 러브'와 멜로디가 비슷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주인공' 작업에 참여한 테디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테디는 '주인공'의 작사, 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물. 그렇기에 이번 표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앞서 노래를 부른 가창자인 선미 측은 19일 뉴스1에 "표절과 관련해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인공'으로 표절 논란을 일으킨 테디가 창작자로서 직접 입장을 밝혀 잡음을 없앨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선미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주인공'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breeze52@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