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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기중, 변성기로 고음 불가…속상한 마음에 '눈물'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1-13 23:50 송고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캡처© News1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캡처© News1


IM 기중이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13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하 더유닛)에서는 음원 발매 미션에 돌입한 참가자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양 팀 기중은 도입부 보컬 부분을 맡게됐다. 그는 "변성기가 와서 자신이 없다"며 고음에 불안해 했다. 그는 높은 음을 소화하지 못했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빅스타 래환이 기중을 위로했다. 하지만 그의 눈물을 그칠 줄 몰랐다. 갑작스러운 기중 눈물에 팀원들은 당황했다.

기중은 "3월부터 노래가 안나왔다. 9개월동안 한 명도 괜찮다고 한 사람이 없었다. 주위에서 가수 왜하냐고만 하고. 처음으로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며 "래환이 형이 처음으로 위로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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