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디스플레이 로고© News1

재팬디스플레이가 현금 부족으로 인해 중국 디스플레이업체 3곳으로부터 2000억엔(18억달러) 상당의 투자 유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소식통 인용없이, '재팬디스플레이가 이번 투자딜을 내년 3월 말까지 합의하겠다는 목표'라고 전했다. 중국 업체 3곳은 BOE테크놀로지그룹, 티안마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선전차이나 스타 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다. 이번 소식이 전해진 직후 재팬디스플레이 주가는 장중 10% 넘게 급등했다. 이후 상승폭을 다소 낮춰 오전 9시 55분 현재 6.17%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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