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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아파티닙' 간암 표준치료법과 병용효과 입증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17-12-07 16:09 송고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 News1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LSKB가 개발한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이 기존 간암 표준치료요법과 함께 사용했을 때도 종양 억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치엘비는 최근 아파티닙과 간암 표준치료요법인 화학색전술 'TACE'간 병용 투여 임상시험 결과를 다룬 논문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간암 환자 중에서도 예후가 좋지 않은 간문맥 종양 혈전을 동반한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구결과, 아파티닙과 화학색전술을 함께 투약했을 때 전체 환자의 84.21%에서 종양 크기가 줄어들거나 더이상 자라지 않는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종양 크기가 30%이상 줄어드는 부분반응(PR)은 전체 환자의 63.16%, 치료 후 종양 크기가 증가하지 않는 안정병변(SD)은 21.05%로 나타났다.

또 종양 크기가 20% 이상 증가하지 않은 상태의 환자가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존한 기간(mPFS)은 평균 8.1개월, 전체 생존기간(OS)는 11.9개월이었다.

전체 투약기간 중 생명을 위협할 만한 심각한 환자 부작용 사례는 없었으며, 일부 증상의 경우 복용량을 줄여 부작용 발현율을 낮출 수 있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번 임상 결과는 향후 아파티닙의 추가 적응증 확보에 기반에 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현재 간암치료제로 1조이상 판매하는 '넥사바'와 경쟁 가능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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