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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중앙역에 4번째 '책나루도서관' 개관

무인기기에서 대출·반납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2017-12-06 11:1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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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지하 1층에 4번째 '책나루도서관'을 열어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책나루도서관은 광교중앙역 2번 출구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34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시 책나루도서관은 15개 수원 시립도서관 소장 도서(어린이 자료 제외)를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무인기기를 이용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이다.

현재 수원역(2층 대합실 국철 입구), 수원시청역(주 개찰구 옆), 영통역(2·8번 출구)에서 365일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책나루도서관과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연계되는 15개 시립도서관은 장안구 북수원·일월·대추골 도서관, 권선구 호매실·서수원·버드내·한림 도서관, 팔달구 선경·중앙·화서다산·창룡 도서관과 인도래작은도서관, 영통구 광교홍재·영통·태장마루 도서관이다.
책나루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려면 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도서를 검색한 뒤 '무인예약-OO역'을 차례대로 선택해 대출 신청을 해야 한다. '도서 대출 가능' 문자 메시지가 도착하면 해당 역을 방문해 신청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책나루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수원시 도서관 회원증과 모바일앱이 필요하다. 회원증은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시립도서관에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쳐 발급된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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