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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 심포지엄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12-05 18:32 송고
강동구 BI© News1
강동구 BI© News1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증진 및 복지사업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강동구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해온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다. ‘개정 정신건강복지법과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백종우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특강도 이어진다.     

2부에는 이영문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단장이 좌장을 맡고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지역특성에 따른 정신건강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5월 1일 강동구보건소 1층에 개소했다.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복귀를 돕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최우수구 등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강동구에 따르면 10년 간 2817명의 지역주민이 누적 등록관리 돼왔으며 4만1190건의 사례관리서비스가 제공됐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happygd.or.kr)나 전화(☎02-471-3223/426-048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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