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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톡] '황금빛' CP "40% 돌파 기대, 박시후♥신혜선 이야기 중심 될 것"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7-12-04 09:57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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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CP가 꿈의 시청률 40% 돌파를 기대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28회는 3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일 방송된 27회(35.7%)보다 3.1%p 상승한 수치다. '황금빛 내 인생'은 10%대 시청률로 출발한 후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를 보이며 꿈의 시청률인 40%를 바라보고 있다.
이와 관련 '황금빛 내 인생' 배경수 CP는 4일 뉴스1에 "심정적으로는 이번 주에 시청률 40%를 돌파했으면 좋겠다. 그러나 원한다고 되는 건 아니라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한다"며 조심스럽게 드라마의 흥행을 바랐다.

'황금빛 내 인생' 28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약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동안 조금씩 진행돼왔던 최도경과 서지안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걸 예고한 것이다. 그렇다면 '황금빛 내 인생' 후반부 관전 포인트는 뭘까.

배 CP는 "전반부에는 신혜선이 재벌가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면, 후반부에는 인물들의 디테일한 감정을 풀어낼 것이다. 박시후와 신혜선의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서지안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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