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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빈집·소규모주택 정비사업 간담회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2017-10-26 17: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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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26일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성남 박사는 "방치된 빈집은 화재, 방화사고, 각종 범죄사고 등의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제정된 특례법에 따라 실태조사를 벌여 지자체에서 빈집 정비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택산업연구원 김태섭 박사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종류와 절차,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윤기식 의원은 "원도심 지역인 동구, 중구, 대덕구는 인구 감소로 빈집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빈집정비가 매우 필요하다"며 "빈집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추진해야 원도심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김용각 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회 부회장,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성남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도시재생연구센터장, 성완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사무처장, 인충우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전무, 한광오 대전시 도시정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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