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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與지도부·시도당위원장 13일 만찬…"개혁과제 논의"

지난 대선 평가 및 정기국회 입법전략 논의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17-10-11 11:09 송고
(청와대)/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청와대)/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3일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다.

11일 민주당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3일 오후 7시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를 구성하고 있는 각 시도당위원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이번 회동은 당청간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개혁 과제를 잘 이행하기 위해 협력을 다진다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지난 대선에서 전(全) 당이 참여해서 승리한 만큼 이를 평가하고 앞으로 있을 개혁과제를 제대로 이행해 성공한 정부를 만든다는 차원에서 회동이 계획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향후 국정감사와 입법전략 등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국감이 끝나면 곧바로 개혁과제를 위한 입법전에 돌입해야 한다"며 "법안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개혁과제를 추진해야 하는 만큼 정기국회와 관련된 논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동에는 추 대표와 시도당위원장을 포함해 이춘석 사무총장과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완주 수석대변인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sangh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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