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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네슈퍼 뭉쳤다…추석맞이 15% 공동세일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09-19 18:10 송고
동작구 BI© News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4~30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서울시상생신유통조합과 함께 ‘추석맞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

일반 동네슈퍼 등 총 49개 점포에 세일에 참여한다. 밀가루, 커피, 과자, 음료 등 식품군 20종, 세제, 크린백, 물티슈 등 생필품 10종 등 총 30여개 상품군을 최대 15% 할인한다. 행사기간 중 참여점포를 이용한 고객을 추첨해 곽티슈와 주방세제를 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점포에는 20만원을 지원한다.
동작구는 이번 공동구매 행사로 점포당 30%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대한다. 인근 주민들의 점포이용으로 고정고객 확보도 노린다. 올해 2월 ‘2017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최대 16억 5000만원을 골목상권 활성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연순 동작구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내 집 앞에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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