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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극단 '노란나비' 연극, 9월5일 광주공연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2017-08-24 15:23 송고
(광주 광산구 제공)2017.8.24/뉴스1 © News1

광주 광산구는 9월5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세월호 가족극단 '노란나비'의 연극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를 공연한다.

경기 안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상연하는 이번 공연은 광주시민상주모임과 광산구 인권보장및증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공연은 경기 안산의 한 연립주택에 이사 온 전라도 시골 할아버지가 동네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유쾌하게 표현해 낸다.

극단 노란나비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내주신 위로에 보답하고자 공연을 기획했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를 염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입장권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9월4일까지 발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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