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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본격 운영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2017-07-19 09:06 송고
경북도청 전경/뉴스1 자료 © News1
경북도청 전경/뉴스1 자료 © News1

경북도는 19일 대구대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지원과 지속 성장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대 생명환경대학에 자리잡은 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해 7명이 업무를 맡고 있으며 사무실을 포함해 교육실, 멘토링실, 인큐베이팅실 등 8개 공간을 갖췄다.

센터는 생태계 구축, 기업 활성화, 인력 양성을 위한 단계별 3년간 전략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플랫폼 구축, 사회적경제 확산과 인재 육성,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 지원조직 역량 강화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4월17일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 육성 5개년계획을 수립 중이다.
김남일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으로 경북에는 사회적기업 206개, 마을기업 104개, 협동조합 496개의 806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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