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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카드] '다이어트가 필요해'… 美 반려동물 3마리 중 1마리는 비만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최진모 디자이너 | 2017-07-05 10:01 송고 | 2017-07-05 14:39 최종수정
최근 미국의 대형 동물병원 체인인 밴필드동물병원이 지난해 미국의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밴필드동물병원을 찾은 개 250만마리, 고양이 50만마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 반려동물 3마리 중 1마리는 ‘비만’으로 드러났다. 이 수치는 10년 전보다 150% 이상 증가한 것. 무엇보다 비만일 경우 질병에 쉽게 걸릴 뿐만 아니라 수명이 단축될 확률이 높다는 게 큰 문제다. 반려동물에게도 다이어트가 필요한 상황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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