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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제주서 日 오미야로 이적…24일 고별전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7-06-22 17:38 송고
일본 J리그의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하는 마르셀로. © News1 
일본 J리그의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하는 마르셀로. © News1 

제주 유나이티드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르셀로(32)가 일본 J리그의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한다.

제주는 22일 "공격진 보강을 노리는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부터 마르셀로 영입을 원하는 의사를 전달 받았다.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이적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제주에 입단한 마르셀로는 K리그 통산 48경기에 출전, 17골 11도움을 기록하는 등 K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마르셀로는 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일본으로 건너 갈 계획이다. 마르셀로는 포항전에서 제주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대한 감사와 작별 인사를 할 계획이다.

오미야는 15라운드를 치른 현재 18개 팀 가운데 16위로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또 시즌  10골에 그치면서 18개 구단 중 최소 득점의 수모를 겪고 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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