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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음식점서 사골 끓이다 깜빡…"불이야"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17-06-16 13:33 송고 | 2017-06-16 13:53 최종수정
16일 새벽 경기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에 탄 주방. /사진제공=고양소방서 © News1
16일 새벽 경기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에 탄 주방. /사진제공=고양소방서 © News1


16일 0시 5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북한산 국립공원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식당 내부 35㎡와 식자재 등이 타 6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식당 주인 부부는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부부가 오후 11시 LP가스렌지에 사골 육수를 삶던 채로 잠이 들었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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