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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獨 최고치 경신…스톡스600 21개월 최고치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17-05-11 02:44 송고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 AFP=뉴스1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 AFP=뉴스1

유럽증시 주요지수가 10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6% 상승한 396.45를 기록하며 지난 2015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9.7% 상승했다.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0.19% 오른 1556.94를 나타냈다.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09% 하락한 3645.74를 기록했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0.59% 오른 7385.24로 마감했다. FTSE 250중소기업지수는 0.30% 상승한 1만9876.81을 나타냈다.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05% 오른 5400.46을 나타냈다. 독일 DAX지수는 0.07% 상승한 1만2757.46을 기록했다.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목별로는 ING그룹이 1.3% 상승했다. 대출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ING 그룹의 지난 1분기 근원 세전 이익이 39% 증가했다.
프랑스 보험업체 악사는 0.2% 하락했다. 악사는 미국의 악사 생명보험 부문을 기업공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악사의 지난 1분기 매출이 거의 변동이 없었다.

영국의 주택건설회사 바라트 개발은 2.3% 상승했다. 바라트 개발은 올해 세전 이익이 시장의 예상범위 상단에 부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은행 BPER 방카는 5.7% 하락했다. 취리히의 금융서비스 회사인 케플러 쇠브뢰가 BPER 방카의 목표가격을 6.1유로에서 5.9유로로 낮췄다. 하지만 매수를 추천했다.

독일 식품가공 기술업체 GEA 그룹은 5.1% 하락했다. 시티가 마진 압박이 커지고 있음을 들며 GEA의 주당 순이익 전망을 낮췄다. GEA 그룹의 목표 가격은 42.50유로에서 42유로로 하향 수정됐다.


yellowap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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