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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차관, 대선 전날 사표 제출…黃대행도 오늘 사의 표명

수리 여부는 문 당선인 결정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2017-05-10 07:49 송고
세종청사 국무위원들이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내 국무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국무회의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2017.5.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청사 국무위원들이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내 국무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국무회의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2017.5.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정부 각 부처 장·차관들이 제19대 대통령 선거일 전날인 지난 8일 사표를 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각 부처 장·차관들은 8일 인사혁신처에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이들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할지 여부는 문재인 당선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을 확정받은 후 결정하게 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이날 문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되는 대로 곧바로 문 당선인에게 사의를 표명할 예정이다.


다만 차기 내각 구성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 등을 고려해 문 당선인이 이들 사표 중 일부를 보류할 가능성도 있다.



ability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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