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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벤 애플렉이 건강한 독신 생활을 위해 노력 중이다.
27일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의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현재 재활 및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벤 애플렉의 측근은 "벤은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편한 독신 생활을 고대하고 있다"면서 "현재 그는 관계에 묶이지를 원하지 않고 있다. 당분간 일에 집중하길 바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벤이 이혼을 중년의 위기로 생각하지 않고 더 나은 기회로 삼고 있다"면서 "벤은 특히 재활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니퍼 가너와 이혼 소송에 들어갔지만 더 나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벤과 제니퍼는 지난 13일 이혼 소송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각각 11세, 8세, 5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결별 소식을 알린 후에도 별거하지 않았고 가족 상담원을 방문하는 등 재결합을 위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은 알코올 중독 치료에도 전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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