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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읍내 1500여 세대 싸고 안전한 LPG망 뚫린다

(화천=뉴스1) 홍성우 기자 | 2017-04-25 15:33 송고
© News1 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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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의 숙원인 군(郡)단위 LPG(액화석유가스) 배관망 지원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화천군은 26일부터 군청 인근 각 공구별로 세대 내 배관 설치공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17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인 LPG 배관망 지원 시범사업에는 25일 현재 군 읍내 1363세대가 신청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신청을 받을 예정이어서 총 대상가구는 1500여 세대에 이를 전망이다.
     
11월 사업이 준공되면 시중가의 60% 수준으로 저렴하게 LPG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일단 인허가와 크게 관련이 없는 세대 내 배관공정부터 시작해 공급배관 공정, 공급설비 공정 순으로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문순 군수는 “주민들이 보다 저렴하게 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완벽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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