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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리뷰] 미세먼지때문에 18만원짜리 마스크 구매한 사연 (ft. 프레카런던)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04-17 11:04 송고 | 2017-04-17 14:57 최종수정
상단: 완성된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하단: 마스크 뒷면(좌), 마스크 필터 끼우는 모습(우)/ 사진: 뉴스1 DB, 강고은 에디터© News1
2017년 대한민국의 봄은 '미세먼지 경계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피크닉을 즐기기 딱 좋은 온도에도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 외출을 포기하는 일도 빈번히 생긴다. 마스크를 끼고 외출을 해보지만 2% 찝찝한 기분은 어쩔 수 없다.

미세먼지를 제대로 막아주는 마스크가 없을까 검색해보다가 패션 마스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에디터. 마스크를 착용하려면 메이크업을 포기해야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거늘 메이크업해도 괜찮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패션도 건강도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영국에서 건너온 ‘프레카 마스크’를 직접 체험해봤다.
프레카 마스크는 필터를 끼워 넣은 뒤 자석형 고리로 마스크를 착용하여 잘 벗겨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 사진:뉴스1 DB, 강고은 에디터© News1
◆ 마스크 가격, 왜 18만8000원일까

처음 이 마스크의 가격을 들었을 때 “왜 이렇게 비싸”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실제로 주변의 반응도 그러했다. 하지만 제품을 받고 나서 그러한 의심은 어느 정도 사라졌다. 이 마스크의 구성품 박스는 무려 3개다. 마스크의 플로우(겉면), 인써트(골격), 필터까지 총 세개의 박스를 보며 비싼 값의 이유를 어느 정도 설득받게 된다. 이 중 플로우만 13만원의 가격.

처음엔 복잡해 보였으나 생각보다 단순한 구조다. 인써트에 필터를 끼고 겉면의 플로우를 끼워 넣으면 완성. 겉으로 볼 때 조금 튀긴 한다. 패션피플들이 좋아할 것 같은 디자인이랄까. 블랙색상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며 단단한 골격으로 인해 시크해보인다.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프레카 마스크를 사용한 적이 있다는 사실도 이미 패션피플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정보다.

가장 좋은 건 이 마스크는 메이크업을 포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스크 흡착형이라 골격이 얼굴과 마스크로부터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가능하다. 마스크를 낄 때마다 민낯으로 저절로 '죄인'느낌을 연출했던 과거에서 탈피할 수 있어 좋았다.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청계천을 활보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했다. 이 제품은 마스크라는 사실. 마스크의 기본 요건이 무엇인가. 미세먼지를 얼마나 잘 차단해주느냐다. 프레카 마스크는 에어필터를 사용해 적정기간이 지나면 갈아주는 시스템이다. 프레카 에어필터 95는 일본 '토레이'사의 활성화탄소층이 포함돼 있어, 먼지 형태의 오염물질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기가스의 주된 오염원인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까지 차단해준다. 이쯤되니 점차 사람들이 이 제품을 탐내기 시작했다. 18만 8천원이라는 가격이 다소 버겁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높은 미세먼지 차단율로 봤을 때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다.

◆ 에디터 한 줄 총평: 내구성>>편리성>>디자인
-올 봄 가장 많이 사용할 것 같은 기능성 패션아이템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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